가수 박진영 씨가 청룡영화상 축하 무대에 대해 해명한다.
오늘(8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되는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 13회에는 한국 가요계의 레전드로 불리는 박진영 씨가 등장해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박진영 씨는 44회 청룡영화상 축하 무대에 대해 해명하고 싶은 것이 있다며, 당일 하루 종일 노래를 해야 하는 스케줄에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태로 무대를 선보여 만족스럽지 못한 라이브 무대가 나왔다고 설명한다.
이어 “‘오날오밤’에서 같은 무대를 선보였으니 소문 많이 내달라”며 ‘오날오밤’에서 최고의 컨디션으로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현재 KBS ‘골든걸스’에서 레전드 뮤지션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 씨와 5세대 걸그룹 무대를 만들고 있는 박진영 씨는 대선배들을 녹인 자신만의 애교 비법도 공개한다.
정규 3집 앨범으로 컴백한 자이언티(Zion.T) 씨는 트리플 타이틀곡 중 하나인 ‘모르는 사람’으로 무대를 꾸민다. 자이언티 씨의 새 앨범에 참여했다고 밝힌 악뮤는 본인들이 참여한 곡 ‘V(Peace)’ 라이브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또한 본인의 신곡 중 한 곡인 ‘해피엔딩.’의 무대를 준비한 자이언티 씨는 따뜻한 멜로디로 연말 분위기를 선사한다.
음원 강자이자 탄탄한 실력의 라이브를 보여주는 헤이즈 씨는 본인의 곡 ‘젠가(Jenga)’의 편곡 버전 무대를 준비했는데 무대 도중 10CM가 등장해 객석을 환호로 물들인다. 헤이즈 씨는 또 신곡 ‘입술’에 대해 원래는 피처링을 한 10CM에게 본인이 줬던 곡이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낸다.
다시 깨우고 싶은 지난 명곡을 재해석 해보는 코너 '리웨이크 프로젝트 2 - 꿀 빠는 소리'에는 유승우 씨가 등장, 임인건 씨의 ‘바람이 부네요’를 재해석한다.
[사진 = KBS 제공]
YTN 최보란 (ran6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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