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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윤 초선들, '김기현 사퇴' 주장에 "내부 총질" 비판

2023.12.11 오후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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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친윤계 초선 의원들이 당 일각의 김기현 대표 사퇴 요구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강민국 의원 등 10여 명은 SNS 단체 대화방에서 김 대표 사퇴를 주장한 서병수, 하태경 의원 등을 겨냥해 '내부 총질', '퇴출 대상자' 등의 표현을 써가며 비난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특히, 전쟁 중에는 장수를 바꾸지 않는다며 내년 총선 정국에서 김 대표를 중심으로 단합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 대화방에는 강 의원 외에도 박성민, 이용, 최춘식, 전봉민, 윤두현, 양금희, 태영호, 정동만, 강대식, 김영식, 안병길, 박대수 의원 등이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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