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8일) 오후 1시 20분쯤 충남 천안시 다가동에 있는 한 타이어 정비 업체에 불이 났습니다.
소화기로 자체 진화를 시도하던 직원 1명이 불이 커지자 무사히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고, 1층짜리 건물 98㎡가 모두 탔습니다.
소방 당국은 진화인력 48명과 장비 20대를 동원해 30여 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소방 당국은 콘센트에서 불꽃이 일어 소화기로 진화를 시도했다는 직원 진술을 바탕으로 진화가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천안시는 근처에 사는 주민은 안전에 유의하고 차량은 주변 도로로 우회해 달라는 안내 문자를 보냈습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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