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하마스에 무기를 제공했다는 일부 외신보도에도 불구하고 미국 백악관은 북한과 하마스 간 군사 협력 가능성을 부인했습니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전략소통조정관은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하마스와 북한 사이에 어떤 군사적 협력이 있다는 조짐에 대해 인지하고 있지 않다고 답했습니다.
이어서 그와 관련해 확인할 내용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커비 조정관의 언급은 북한과 하마스 간 협력이 현재 없다는 것인지, 과거에도 없었다는 의미인지 명확히 밝히지는 않았습니다.
앞서 우리 국가정보원은 하마스가 북한이 생산한 무기를 사용 중이라는 외신 보도와 관련해 동일하게 판단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하마스가 사용한 F-7 로켓 중 한글 표기가 식별된 부품의 위치를 원으로 표시한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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