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사회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박은정 검사 사직서 제출..."디올백으로 하늘 가릴 수 없어"

2024.02.06 오후 02:30
사진 출처: 박은정 검사 SNS
AD
지난 정부에서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를 담당했다가 현 정부에서 검찰 수사를 받은 박은정 광주지방검찰청 부장검사가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박 부장검사는 오늘 SNS에 올린 '사직합니다'란 글에서 이같이 밝힌 뒤 며칠 전 법무부가 일방적으로 징계를 통보해왔지만, 징계위엔 출석하지 않을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고발 사주로 실형을 선고받은 검사도 일찌감치 무혐의로 덮고 승진까지 시키는 행위에 협조할 생각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없다'는 사자성어, 이장폐천을 언급하며 '디올백으로 하늘을 가릴 수 없다'고도 적었습니다.


박 부장검사는 지난 2022년 6월에도 사직서를 냈지만, 한동훈 장관 시절 법무부는 입건됐단 이유로 사표를 수리하지 않았으며, 이번에도 징계를 사유로 사직이 반려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5,25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543,249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28,462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