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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린 송, 미국감독조합 '신인 감독상' 수상

2024.02.12 오후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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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캐나다인 셀린 송 감독이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로 미국감독조합이 수여하는 신인 감독상을 받았습니다.


미국감독조합은 현지시간 지난 10일 밤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튼 호텔에서 개최한 제76회 연례 시상식에서 '첫 장편영화 감독상' 수상자로 셀린 송 감독을 호명했습니다.

이 상은 첫 장편영화로 데뷔한 신인 감독에게 주는 상입니다.

한국계 감독이 이 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송 감독은 수상 소감으로 "첫 영화에 대한 이 놀라운 인정에 경의를 표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할 수 있는 한 오랫동안 최선을 다해 영화를 계속 연출하겠다고 약속하는 것"이라며 "계속하겠다.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송 감독의 데뷔작인 '패스트 라이브즈'는 한국에서 어린 시절을 함께 보낸 두 남녀가 20년 만에 미국 뉴욕에서 재회하는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송 감독은 한석규·최민식·송강호 주연의 영화 '넘버 3'로 유명한 송능한 감독의 딸이기도 합니다.

한편 이번 시상식의 최고상인 장편영화 감독상은 '오펜하이머'를 연출한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에게 돌아갔습니다.



YTN 신웅진 (ujsh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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