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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규, 인천 계양을 출마..."이재명 방탄 더는 못 봐"

2024.02.14 오후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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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개발비리 사건의 핵심 인물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오는 4월 총선에서 민주당 이재명 대표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에 출마하겠다며,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자유통일당에 입당했습니다.


유 전 본부장은 오늘(14일) 서울 여의도 자유통일당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대표가 유권자들의 표로 방탄조끼를 만들어 입는 꼴을 더는 못 보겠다며 입당과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이어 우리가 마주한 위기는 이 대표의 존재로 대표되는 종북 좌파 세력의 패악에서 비롯된 거라며 자유통일당이 나라를 지키기 위한 최후의 보루라고 생각해 입당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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