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성 축구협회 신임 전력강화위원장이 1차 위원회를 마치고 차기 감독 선임에 대한 여덟 가지 기준을 발표했습니다.
첫 번째로 대표팀 전력에 맞는 전략 수립, 두 번째는 취약 포지션 해결, 세 번째는 명분 등입니다.
소통 능력과 리더십, 코치진을 꾸리는 능력도 언급했습니다.
정해성 위원장은 다음 달로 다가온 월드컵 2차 예선을 임시 감독 체제로 치르기보단 정식 감독을 임명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1차 회의에서 차기 감독 조건에 대한 의견을 모은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회는 오는 24일 2차 회의를 열어 구체적인 감독 후보군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YTN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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