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오는 4월 총선 대응을 위한 상황실을 꾸리고 첫 회의를 열었습니다.
박성준 대변인은 오늘(21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기존의 국가위기극복 정책기획단을 신속하고 효율적인 총선 준비를 위해 상황실로 확대 개편한다고 밝혔습니다.
상황실장엔 3선의 김민석 의원이, 부실장은 권혁기 당 대표실 정무기획실장이 임명됐습니다.
상황실은 정책대응팀, 공보대응팀, 법률대응팀 등으로 구성되는데, 선거대책위원회가 구성되기 전까지 2∼3주 동안 총선에 대비한 당무 상황을 점검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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