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이탈로 수술 일정이 지연되는 등 환자 피해가 잇따르는 가운데, 종교계가 성명을 내고 의료계와 정부 양측의 대화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는 오늘(23일) 성명을 통해 의료계는 집단행동을 중단하고, 정부는 의료계와 적극적으로 대화에 나서 의과대학 정원 확대의 합의점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최소한 의료현장을 지키면서 문제 해결에 나서달라고 의료인들에게 호소했습니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도 환자 곁에서 환자 생명을 지키는 방식으로 진행해야 투쟁의 진정성을 인정받을 거라며, 전공의들은 즉각 병원으로 복귀하고 정부는 대화를 통해 의료 공백을 막아야 한다는 성명을 냈습니다.
YTN 김혜린 (khr08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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