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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국장 비중' 28일 결정...수급 영향 주목

2026.05.17 오전 05:22
올해도 코스피 '활황'…국민연금, 국내 주식 '잭팟'
지난해 수익 231조…다섯 달 만에 1년 치 '경신'
국민연금, 국내주식 비중 조정 시 '하방 압력' 가중
다른 자산 조정해 국내주식 비중 높이는 방안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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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가 향후 5년간 국내외 주식과 채권, 대체 투자 등 자산군별 목표를 정하는 중기자산 배분안을 의결합니다.

유례없는 코스피 급등으로 보유 목표치를 한참 초과한 국내 주식 비중 조정 여부가 초미의 관심입니다.

권민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국내 증시 활황에 국민연금은 올해도 잭팟 투자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해 국내 주식 수익률 82%에 힘입어 1,458조 원으로 불어난 기금 적립금이, 지금은 1,700조 원을 넘은 거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한해 운용 수익 231조 원을, 불과 다섯 달 만에 뛰어넘는 성과를 이룬 겁니다.

하지만 코스피 랠리에 국민연금의 국내 주식 보유 비중은 25%로 늘어나 목표치인 14.9%를, 10%p 초과했습니다.

특정 자산이 비중을 크게 벗어나면 매도를 통해 비율을 낮춰야 하지만, 이럴 경우 국내 증시엔 상당한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습니다.

지난 15일, 8천 포인트 터치 후 '검은 금요일'이 펼쳐졌지만, 코스피가 장기 우상향 하는 상황에서 주식을 팔면 추가 수익도 놓치게 됩니다.

다만, 국내 주식 비중을 확대하면 정부가 연금을 동원해 증시를 부양한단 비판도 가능합니다.

국민연금 기금운용위는 채권을 비롯한 다른 자산 투자를 조정해 국내 주식 보유치를 높이는 방안 등을 검토하는 거로 전해졌습니다.


[정 은 경 / 보건복지부 장관 (지난 15일) : 반도체 슈퍼 사이클 등의 영향으로 코스피 지수의 상승세가 유례없는 수준으로 지속되고 있어서 국민연금의 자산 배분안에 대한 국민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고….]

정부는 오는 28일, 제5차 기금위를 열고 2027년부터 2031년까지 중기자산 배분안을 의결할 예정인데, '국장 비중' 조정 결과가 국내 증시 수급과 투자 심리에 상당한 영향을 끼칠 전망입니다.

YTN 권민석입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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