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대장주' 엔비디아 시가총액 장중 2조 달러 돌파

인공지능 분야 글로벌 대장주로 꼽히는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의 시가총액이 AI 낙관론에 힘입어 장중 2조 달러, 우리 돈 2천600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현지 시간 23일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개장 초 전장보다 4.9% 오른 823.94달러를 고점으로 기록하며 시총 2조 달러를 넘었습니다.

현재 미국 상장기업 가운데 시총이 2조 달러를 넘는 기업은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이 유일합니다.

어제 엔비디아 주가는 호실적과 낙관적인 전망을 바탕으로 16.5% 폭등했고 하루 시총증가액이 361조 원에 달해 역대 최대 기록을 세웠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