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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만난 '민주당 탈당' 김영주..."같이 가는 인원 상당할 듯" [Y녹취록]

Y녹취록 2024.03.02 오전 08:18
한동훈, '민주 탈당' 김영주와 2시간 만찬 회동
한동훈 "김영주 품기에 李 민주당은 너무 망가져"
김영주 "아직 결정 못 내려…조금 더 고민해 답"
4선 김영주, 국민의힘 입당설 '솔솔'…파장은?
김영주, 與 입당해 영등포갑 출마 가능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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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오동건 앵커
■ 출연 : 정옥임 전 국회의원, 김형주 전 국회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중요한 사람들이 다 들어간 게. 그렇다면 이건 어떨까요. 조금 전에 말씀해 주신 것처럼 뭔가 중진불패 분위기로 국민의힘이 가는 상황 속에서 국민의힘의 중진 특히 국회부의장까지 지냈던 김영주 의원, 탈당했습니다. 만찬회동 조금 전에 저희가 보도를 해 드렸는데. 어떻게 보세요? 지금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이는지 어쨌든 영업을 할 것으로 어떻게 전망하세요?

◆김형주> 그런 얘기도 나왔고. 본인에게 조금이라도 그런 의중이 있으니까 회동을 하지 않았겠습니까? 전혀 마음이 없는데 그런 회동을 할 이유는 없다고 보여지고요. 유성에 민주당에서 국민의힘으로 갔던 이상민 의원의 경우도 뜸을 들여서 몇 번 만나는 형태로 지내다가 갔죠. 지금 같은 경우는 민주당이 너무너무 잘못한 거예요. 예를 들면 용퇴를 바라더라도 예우를 갖춰서 그래도 국회부의장까지 하고 계시는 분인데 조용하게 이재명 대표가 직접 한다든지 아니면 정성호 의원이 한다든지 그렇게 해도 마음이 좋지 않을 텐데 실제적으로 전혀 김우영 씨 같은 더민주혁신연대인가 하는 젊은 사람들이 싸잡아서 비판하듯이 그렇게 했기 때문에 마음으로는 어디라도 만약 공천을 주겠다, 우대하겠다고 하면 갈 수밖에 없는 상황 아닌가. 국회의원들은 왜냐하면 본인도 본인이지만 옆에 있는 분들이 그런 것들을 원합니다. 김영주 부의장이야 이제 그만둬도 된다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는데.

◇앵커> 탈당하고 만약에 입당하게 되면 같이 가는 인원이 상당하다고 하더라고요.

◆김형주> 그러니까 옆의 사람들이 자리를 잃을까 봐 하십시오, 하십시오 하는 부분도 반 정도는 있어요. 그리고 본인도 분한 마음에 하는 마음도 반 정도 있을 거라고 봅니다.

◇앵커> 지금 언론에 공개된 표정을 보면 한동훈 비대위원장 굉장히 밝은데 김영주 의원 같은 경우에 조금 어두운 느낌도 있어요.

◆김형주> 밝은 얼굴을 하는 게 비정상이잖아요, 사실은. 아무리 마음이야 내가 또 기회가 있다 하더라도 저기에서 화답하듯이 그렇게 할 수는 없는 거고 지켜보는 사람도 있는 건데. 어쨌든 본인은 민주당에 창피를 당해서 나간 상태에서 뭘 좋다고 웃고 있겠습니까? 그런 부분은 아무래도 좀 더 숙고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되겠죠.

◇앵커> 어떻게 보세요? 결국에 그렇다면 비워놓은 자리까지 있다고 전해지고 있는데 거기 공천까지 가고 쭉 갈 거라고 보십니까?

◆정옥임> 영등포갑이죠, 뭐. 그럼 영등포갑에서 그동안 후보가 되기 위해서 열심히 운동했던 사람들은 어떻게 되는 것인지. 제가 그렇게 의문을 가지면 주변에 있는 분들이 어떻게 답을 하느냐 하면 여당이기 때문에 그분들이 오히려 여당으로서는 영등포갑이 쉽지 않은 지역이기 때문에 오히려 이렇게 해서 김영주 의원이 들어오게 되면 희생과 헌신을 한 게 되잖아요. 그래서 나름대로 또 보상이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하지 않겠느냐. 그런 추정들을 하는데요. 사실 저기 김영주 의원이 심리적 부담은 있을 거예요. 자신이 SK계열이다, 그런 말도 나오고 또 어쨌든 민주당도 그동안 배려를 해 준 거 아닙니까? 본인도 민주당의 국회의원으로서 나름대로 기여한 바가 있겠지만. 그래서 저걸 또 민주당 내에서는 굉장히 비판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또 지난 다음에 보니까 2016년에 그 유사한 경우가 역으로 있었어요. 그러니까 당시 보수정당 새누리당에서 진영 의원을 공천을 주지 않아서 민주당에서 공천을 받아서 용산에 민주당 후보가 국회의원이 되는 전례를 하나 만들기도 하지 않았습니까? 우리나라에서 저게 정치적으로 선진적인 일이냐, 후진적인 일이냐를 논하고 싶지는 않지만 그런 일이 없지는 않았다는 말씀은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대담 발췌 : 이미영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Y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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