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더불어민주당 공천 과정에 반발해 탈당한 무소속 홍영표, 설훈 의원이 이낙연 대표의 새로운 미래 측과 '민주 연대' 구성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두 사람은 오늘(7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2~3일 내로 이낙연 대표 측 새로운미래와 함께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다음 주 초 출범 과정을 거칠 예정이라고 말했는데요.
직접 들어보시죠.
[홍영표 / 무소속 의원 : 진짜 민주세력, 정치개혁을 추구하는 세력이 모두 함께할 수 있는 민주연대 결성을 추진하겠습니다. 새로운미래를 포함해 윤석열 심판, 이재명 방탄 청산을 바라는 모든 분들과 힘을 합치겠습니다. 각자 선거하는 것보다는 정당의 형태로 국민들께 선거에서 하고자 하는 것을 말씀드리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새로운미래와도 2, 3일 내로 빠른 시일 내 함께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결정하고 다음 주 초에는 출범하는 과정을 거치도록 하겠습니다.]
[설훈 / 무소속 의원 : 기존에 있는 새로운미래에 적을 두고, 새로운미래로 들어가서 개명을 해내는 방법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게 제일 합리적인 방안이라고 생각하는데, 그것도 논의를 할 부분은 조금 남아있습니다.]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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