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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 호' K리그 옥석 누굴 고를까?

2024.03.08 오후 05:31
황선홍 감독, K리그 경기장 찾아 선수들 살펴
광주 정호연, 서울과 개막전에서 인상적인 활약
송민규·엄원상, 황 감독 보는 앞에서 실력 입증
주민규·이승우·황재원 등도 꾸준히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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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축구대표팀의 임시 사령탑을 맡은 황선홍 감독이 태국전에 나설 명단을 다음 주 월요일 발표합니다.


지난주 개막한 K리그에서 어떤 선수들을 눈여겨봤을지 주목됩니다.

이경재 기자입니다.

[기자]
황선홍 감독은 부지런히 K리그 경기를 따라다녔습니다.

아시안컵 실패 이후 대표팀 변화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기존 선수들뿐 아니라 새 얼굴을 찾기 위해서입니다.

1라운드 경기에서 몇몇 선수들은 황선홍 감독 앞에서 반짝이는 활약을 펼쳤습니다.

먼저 광주의 미드필더 정호연은 감각적인 움직임과 매끄러운 공격 전개까지,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정호연 / 광주 미드필더 : 이제 저는 연령별 대표로 갈 수 있는 나이도 아니기 때문에 마지막 관문인 국가대표를 가는 게 올 시즌 기대하는 목표이기도 해요.]

황선홍 감독이 보는 앞에서 K리그 개막전에 이어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펼친 전북의 송민규와 울산의 엄원상 등도 대표팀에 뽑힐만한 가치를 입증했습니다.

세 선수 모두 황선홍 감독과 함께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만들었던 선수들이어서 누구보다 대표팀 승선 가능성이 높습니다.

공격을 보강한다면 K리그 득점왕인 울산의 주민규와 수원FC의 이승우, 수비가 필요하다면 대구의 황재원 등도 후보로 꼽힙니다.

황선홍 감독과 코칭스태프는 이번 주에도 K리그를 찾아 선수들을 살필 예정입니다.

FC서울이 지난해 기록했던 4만5천700명의 최다 관중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또 어떤 선수가 황 감독의 시야에 들어올지, 축구 팬들의 관심이 쏠립니다.


YTN 이경재입니다.


영상편집 : 양영운


YTN 이경재 (lkj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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