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연합 시민사회 몫 비례 후보가 잇따라 과거 이력 논란으로 사퇴하자, 이들을 추천한 추천심사위원회는 근거 없는 음해나 왜곡된 종북몰이를 중단해야 한다고 반발했습니다.
더불어민주연합 국민후보 추천 심사위원회 상임위원회는 오늘(12일) 입장문을 내고, 후보 4명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우리 사회의 민주·개혁·진보적 변화를 위해 적합하다고 판단된 인재들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국민의힘과 일부 언론이 허위 사실을 바탕으로 심사위원들의 정체성을 함부로 재단하고 왜곡하고 있다며, 당사자의 명예를 훼손하고 위원회의 정당성을 공격하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민주당을 겨냥해서도 이 같은 사태를 초래한 부화뇌동에 강력한 유감을 나타낼 수밖에 없다며 더불어민주연합을 구성한 3개 정당은 국민후보의 자격을 존중하고 부당한 음해와 정략적 공세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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