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서울 동작을 후보로 출마한 나경원 전 의원이 자신의 용산 출마 검토설을 주장한 더불어민주당 류삼영 전 총경에 대한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나 전 의원 측은 오늘(13일) 입장문을 내고 용산 출마 자체를 검토하거나 염두에 둔 바가 없다며 류 전 총경의 발언은 명백한 허위사실에 해당하기 때문에 즉시 공직선거법 허위사실 공표죄로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민주당 동작을 후보인 류 전 총경은 어제(12일) 한 라디오에서 나 전 의원이 과거 서울 동작을에서 낙선하자 용산으로 주소를 옮긴 뒤 용산 출마를 위해 기웃거렸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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