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은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명단과 관련해, 국민과 한 약속은 지키는 게 맞는다며 당내 일각에서 제기된 '호남 홀대' 지적에 힘을 실었습니다.
권 의원은 오늘(19일) 당 중앙선대위 발대식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당헌·당규상 당선권의 4분의 1 이상을 호남 출신으로 배치하게 돼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에 대해 어차피 다 같은 당이고,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관리하는 거라며, 어느 정도 배려해 주는 게 맞는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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