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수도권 민심에 더 민감하고 책임감 있게 반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오늘(20일) 경기도 안양에서 중앙선대위 현장회의를 열고, 손끝에 느껴지는 작은 온도까지도 무겁고 예민하게, 기민하게 반응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조기 귀국하기로 한 이종섭 대사와 사퇴한 황상무 수석 관련 논란을 언급하며, 여러분의 마음과 생각에 주파수를 맞출 거고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과거 발언에 대한 지적이 있으면 과감히 정리하고 교체하겠다고 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선,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은 운명공동체라며, 그렇게 해야 폭주하는 이재명 사당과 종북세력이 이 나라의 주류 세력을 차지하는 걸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