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수수 의혹으로 탈당한 인천 부평갑 무소속 이성만 의원이 4월 총선에서 민주당 노종면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이 의원은 오늘(20일) 기자회견에서 노종면 후보를 도와 무도한 윤석열 검찰 정권을 심판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총선에서 민주진보 진영이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며 결코 분열돼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민주당을 탈당한 이 의원은 자신의 지역구에 민주당 총선 영입 인재인 노종면 후보가 전략공천 되자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고 노 후보 측에 단일화 경선을 제안한 바 있습니다.
YTN 김대겸 (kimdk10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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