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황상무 수석, 이종섭 대사와 관련된 문제를 해결했다며 민심을 따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상황이 '당정 갈등 2라운드' 아니냐는 질문에는 운명 공동체라는 말로 답변을 대신했는데요.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한동훈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조기귀국에 이어서 이종섭 호주대사의 사퇴를 촉구하는 목소리도 있는데 필요하다고 보는지) 저희는 민심에 순응하려고 노력하는 정당이고, 민주당은 그렇지 않고 민심을 거부하는 정당입니다. 그 차이를 이런 상황들이 명확하게 보여주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당정갈등 2라운드라는 평가에 대해 한 말씀 부탁합니다) 총선을 20여 일 남겨놓은 상황에서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운명공동체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해야 폭주하는 이재명 사당과 통진당 종북세력이 이 나라의 주류를 차지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저는 그것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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