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22일) 충남과 경기 남부 지역을 돌며 야권 심판론을 부각했습니다.
충남 보령시 장동혁 사무총장 지역구 사무실에선 조국혁신당과 진보당 인사들을 정상적인 상황에선 주류가 될 수 없는 극단 세력이라고 규정하며 이들이 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숙주 삼아 국회에 진입하려는 시도를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충남 당진 전통시장에선 정부와 여당이 최근 천5백억 원대 물가 안정 자금을 투입한 사실을 부각하며 민주당이 민생을 챙기는 방법은 탄핵밖에 없다고 비꼬았습니다.
한 위원장은 이후 평택 해군기지에서 열린 서해 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뒤 안성과 광주 등 경기 남부 요충지를 찾아 총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