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북부 포천을 찾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윤석열 정권이 북한과의 전쟁 위기를 키우고 있다며 평화 세력에 더 힘을 실어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오늘(23일) 경기 포천시 소홀읍 유세 현장에서 전쟁이 나도 이상할 것 없는 집단에 다시 나라의 운명을 맡겨선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지난 2년 동안 윤석열 정권이 경제를 망쳐놓고 민생을 파탄에 빠뜨렸다며 거듭 정권 심판론을 내세웠습니다.
이 대표는 또 정권심판을 위해선 더불어민주당이 독자적으로 1당이 돼야 한다며 비례 투표에서도 민주당 주도의 비례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에 표를 행사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YTN 김대겸 (kimdk10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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