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경제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올해 중소기업 법인 파산 40%↑...은행 대출잔액 최대

2024.03.25 오전 11:00
AD
올해 들어 중소기업 파산 신청이 40% 넘게 증가하고, 은행 대출 잔액도 사상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법원 통계를 보면 올해 1∼2월 전국 법원에서 접수된 법인 파산 신청 건수는 28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인 205건보다 40.5% 늘었습니다.

파산을 신청한 기업은 대부분 중소기업으로, 법인 파산 신청 건수는 2021년 955건에서 지난해 천657건으로 급증했습니다.

코로나19 여파에서 벗어나기 전에 고금리와 고물가 등 복합 경제위기가 닥쳐 매출과 영업이익 회복이 늦어지면서 파산을 신청하는 사례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됩니다.


중소기업 대출 잔액도 지난달 말 천6조 2천억 원으로 사상 최대를 보이며 지난해 11월 말 천3조 8천억 원의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폐업 사유로 공제금을 받는 소상공인도 늘어 1∼2월 노란우산 폐업 사유 공제금 지급액은 3천117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23.5% 늘었습니다.




YTN 김선희 (sunny@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5,25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544,106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28,349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