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와 경기 고양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총선 지역구 후보들이 강변북로 지하화 조기 착공을 공약했습니다.
서울 마포갑에 출마하는 조정훈 후보와 경기 고양갑 한창섭, 고양을 장석환, 고양병 김종혁, 고양정 김용태 후보는 오늘(25일) 국회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들은 국토부가 양재에서 고양에 이르는 고속도로 사업을 이미 추진하고 있지만, 이대로라면 2027년 착공돼 2031년에야 완공된다며, 더 빨리 추진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출퇴근길이 더 빨라지고 쾌적한 한강공원을 만들기 위해 강변북로 지하화가 필요하다며, 22대 국회에 입성한다면 국토부와 협의해 조기 착공을 달성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