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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김 경쟁후보 사퇴...한국계 첫 美 연방 상원의원 '성큼'

2024.03.26 오전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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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김 경쟁후보 사퇴...한국계 첫 美 연방 상원의원 '성큼'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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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김 연방 연방 하원의원과 뉴저지주의 연방 상원의원 후보 자리를 두고 경쟁하던 태미 머피 후보가 24일(현지시간) 사퇴했다.


머피 후보의 사퇴로 한국계로서 처음으로 연방 상원의원에 도전하는 김 의원은 오는 6월 4일 민주당의 연방 상원의원 후보를 결정하는 민주당 뉴저지 프라이머리(예비선거)에서 민주당 후보직에 오를 가능성이 한층 커졌다.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의 부인 태미 머피 후보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엑스(구 트위터)에 올린 영상에서 연방 상원의원 자리를 향한 선거운동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머피 후보는 "그동안 진실하고 사실에 따라 선거운동에 임했으나 이 레이스를 계속하는 것은 내가 의도하지 않은 분열적이고 부정적인 선거 캠페인이 지속됨을 의미할 것"이라고 말했다. 머피 후보는 민주당 소속 지역 정치인들의 강력한 지지를 얻었지만 부족한 정치 이력과 남편인 머피 주지사의 덕을 봤다는 편견에 시달려야 했다.

머피 후보의 사퇴로 김 의원은 민주당 경선에서 뛰는 유일한 유력 후보가 됐다.

김 의원은 앞서 지난달 머피 후보가 오랜 기간 거주한 뉴저지 중부 몬머스 카운티의 민주당 당원대회에서 실시된 투표에서 265표를 획득하면서 181표에 그친 머피 후보를 제쳤다.

YTN 정윤주 (younju@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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