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총선 14일 전인 내일(27일)부터 엿새 동안 재외 국민 투표가 진행됩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내일 뉴질랜드 대사관과 오클랜드 총영사관 재외투표소를 시작으로 다음 달 1일까지, 세계 115개국 220개 투표소에서 재외 투표가 이뤄진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1일 기준 재외 유권자는 14만 7천여 명입니다.
선관위는 외국에서 투표하지 않고 귀국할 경우 다음 달 2일부터 선거일인 10일까지 국내 주소지 선관위에 신고하면, 선거일에 국내에서 투표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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