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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욱 "낙동강 전투→인천상륙작전→서울수복...제2의 건국전쟁" [Y녹취록]

Y녹취록 2024.03.26 오후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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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서정욱 변호사, 장윤미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더뉴스]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인터뷰 : 김 성 태 / 국민의힘 서울권역 공동선대위원장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지금 상황은 절체절명의 상황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국민에게 어필할 수 있는 좋은 자원이면 누구든 저는 가려서는 안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유승민 전 대표의 개혁보수의 목소리도 일정 부분 국민의힘이 다 담고 있는 보수입니다. 그래서 유승민 전 대표의 이번 총선에서의 역할을 지금 이 시점에서는 충분히 고려할 수 있는 그런 사항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 김 부 겸 /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2월 한 달 조금 앞서 있던 여당이 좀 주춤하는 사이에 저희 당 지지자들이 목소리를 내기 시작해서 이제는 해볼 만한 그런 상황이 됐고, 특히 지금 그동안 격전지라고 알려졌던 수도권이나 낙동강 벨트 등에서도 우리 후보들이 선전하는 것 같습니다. 다만 지금 저희도 자체 여론조사를 해보면 1천 표 안팎으로 지금 엎치락뒤치락하는 데가 너무 많아요. 정말 살얼음을 걷는 기분으로 하루하루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앵커> 총선 이제 보름 앞두고 이미 유권자들이 마음속으로 결정을 했다, 결심을 했다라는 분도 있고. 또 아직 보름 정도 남았기 때문에 변할 수도 있다. 그래서 여야 모두 지금 위기다. 그리고 낙관하면 안 된다, 이렇게 서로 경계하고 있는 것 같아요. 민주당은 전체적으로는 일단 해볼 만한 선거가 됐다, 이런 분위기네요?

◆장윤미> 그런데 정확하게는 살얼음을 걷는 심정으로 이제 해볼 만했다가 정확한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지난 총선에서 민주당이 압승을 거뒀죠. 180석을 탈환했지만 그 결과 표의 전체적인 표집분포를 보면 표차이는 크게 나지 않는 겁니다. 그러면 각 지역에서 큰 표 차이가 아닌 상황으로 엎치락뒤치락하면서 승패가 갈렸던 것인데 지금 여러 변수가 있을 수도 있고 지금 윤석열 정부의 심판 심리가 있기는 하지만 또 다른 방안이 모색되거나 하면 또 출렁일 수 있는 여지는 어느 정도 남아있기 때문에 끝까지 긴장을 완화해서는 안 될 것 같습니다.

◇앵커> 임종석 전 비서실장이 28일부터 선거지원 유세에 나선다면서요?

◆장윤미> 그렇습니다. 본인이 백의종군하겠다고 했고 당을 떠나는 것 아니냐라는 전망이 나왔었지만 결과적으로는 당에 뿌리를 내리고 계속해서 역할을 하겠다라는 취지로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민주당의 총선 승리를 위해서 당연하지만 문재인 정부의 초대 비서실장으로서, 그리고 민주당에서 재선을 한 의원으로서 역할이 분명히 있는 것이죠. 그리고 대중적 호감도도 상당히 높은 의원이기 때문에, 전직 의원이기 때문에 이 부분과 관련해서 본인이 할 수 있는 역할. 그래서 특히나 접전지 위주로 지원 유세를 나갈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앵커> 지금 수도권 위기론, 국민의힘. 앞서 잠깐 제가 여쭤보기는 했는데 지금 보름 정도 남았잖아요. 국민의힘에서는 보름 동안 민심이 변화할 수 있다, 이렇게 보고 있는 거예요?

◆서정욱> 지금 아마 이재명 대표는 이번 총선을 일본하고 한국, 신한일 전쟁으로 보고 있죠. 그렇게 말했잖아요. 그런데 보수 쪽에서는 대부분 보수 쪽에서는 이번 총선은 제2의 건국전쟁이다. 우리가 자유 우파로 가느냐, 좌파 전체주의로 가느냐. 이런 제2의 건국전쟁이다, 이렇게 프레임을 보는 분이 많아요, 보수 쪽에서는. 그런데 전쟁이라면 지금 제가 보기에 큰 전략은 우리 6.25를 생각하면 돼요. 낙동강 전투를 사수해야 됩니다, 일단. 낙동강 벨트 9석이죠. 여기 사수한 다음에 인천상륙작전으로 가야 돼요. 이게 바로 원희룡 후보입니다. 아마 여론조사 중에 원희룡 후보가 이재명 후보를 앞질렀다, 이게 변곡점이 될 겁니다. 그때부터 완전히 국민의힘이 뜨는 거죠. 인천상륙작전. 성공하면 나면 서울 수복으로 9.28 서울 수복. 6.25 때. 그러면 서울 한강벨트로 옵니다. 따라서 낙동강 벨트, 인천상륙작전, 그다음에 서울 탈환. 이게 아마 3단계 전쟁으로 본다면 아마 국민의힘은 우리 4년 전에 최악일 때도 42% 나왔어요, 민주당 45. 그런데 지금 여론조사 비교해보면 30%도 있고 35%도 많은데 이렇게 나오겠습니까? 국민의힘 후보가 30% 나올 리는 없죠. 저는 지금부터라고 보고 있어요.

◇앵커> 그렇군요. 이제부터다. 국민의힘 선거전략을 잘 알고 계시는 것 같은데 공식적으로 밝힌 것은 아니죠? 개인적인 생각이신 거죠? 알겠습니다.


대담 발췌 : 장아영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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