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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 후 미분양' 7개월 연속 증가...만 천여 가구

2024.03.29 오전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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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악성 미분양이라고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이 7개월 연속 증가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2월) 전국 미분양 주택이 6만 4천여 가구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미분양 주택은 지난 1월보다 1.8% 늘어나며 석 달 연속 증가했습니다.

지방 미분양이 5만 2천여 가구로 전체의 82% 가까이 차지했습니다.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지난달 만 천여 가구로 지난해 8월부터 7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주택 공급지표도 나빠졌는데 전국의 주택 인허가 물량은 지난달 2만 2천여 가구로 한 달 전보다 11% 넘게 줄었습니다.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9·26 공급대책' 이후 반짝 증가세를 보이다가 다시 감소세로 돌아선 겁니다.

전국 주택 착공은 만 천여 가구로 한 달 전보다 52%, 1년 전보다 32% 가까이 줄었습니다.

다만 아파트값이 서울을 중심으로 상승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주택 거래량은 지난달 4만 3천여 건으로 두 달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YTN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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