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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경계현 "HBM 리더십, 우리에게 오고 있다"

2024.03.29 오후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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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반도체 사업 부문을 맡고 있는 경계현 사장이 고대역폭 메모리, HBM의 리더십이 우리에게 오고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경 사장은 오늘(29일) SNS를 통해 "AI 애플리케이션에서 고용량 HBM은 경쟁력"이라며 그것이 삼성전자가 내놓은 12단 5세대 HBM을 고객이 더 찾는 이유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많은 고객이 트래픽 병목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맞춤형 HBM을 개발하고 싶어한다며 그 고객들은 우리와 함께 그 일을 할 것이라고 낙관했습니다.

아울러 추론 전용 자체 AI 가속기인 '마하-1'에 대한 고객 관심 또한 증가하고 있다며 마하-2의 개발이 생각보다 빠르게 이뤄져야 할 이유가 생겼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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