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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교수 110여 명 사직서...전북대, 외래진료 축소

2024.03.29 오후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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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의대와 원광대병원 비상대책위원회는 교수 150여 명 중 110여 명이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11일 실시한 긴급 설문조사에서 교수 99명이 사직 의향을 밝힌 것보다 더 많은 수입니다.

전북대 교수들도 지난 25일부터 개별적으로 사직서를 내고 있습니다.


전북대 비대위는 정신적, 신체적 한계에 도달했다며 주 52시간 준법 진료를 유지하고 다음 달부터 외래진료와 시술, 수술 등을 조정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민성 (kimms07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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