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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홍국' 건강보조제 피해 확산...사망자 5명으로 늘어

2024.03.29 오후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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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붉은 누룩 '홍국' 성분이 들어간 건강보조제를 섭취한 뒤 신장 질환 등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5명으로 늘어나는 등 피해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문제의 제품을 만든 고바야시제약은 오사카시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자사의 '홍국 콜레스테롤 헬프'를 섭취한 뒤 피해를 본 소비자들에게 사과하고 사건 경위와 대응 계획 등을 설명했습니다.

고바야시 제약사가 지금까지 집계한 사망자 수는 5명, 입원 환자 수는 114명으로 각각 늘었습니다.


고뱌야시 제약사 측은 기자회견에서 건강에 해를 초래한 자사 제품의 성분에 대해 곰팡이로부터 생성됐을 가능성이 있지만 명확히 해명되지는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타이완에서도 70대 여성이 고바야시 제약의 홍국 원료를 사용해 타이완 업체가 제조한 건강보조제를 수년 동안 섭취하다 지난해 3월 급성 신부전 진단을 받았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일본 후생노동성은 전담 콜센터를 설치해 전화 상담을 받기 시작했고, 오사카시는 3종의 제품에 대해 자진 리콜을 하고 있는 고바야시 제약사에 강제 회수 명령을 내렸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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