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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시리아·레바논 공습...친이란세력과 전면전 우려

2024.03.30 오전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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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시리아·레바논 공습...친이란세력과 전면전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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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시리아와 레바논 등 인접 국가의 친이란 무장세력을 겨냥해 대규모 공습을 가했다고 로이터 등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시리아 국방부는 현지 시간 29일 성명에서 밤사이 알레포와 이들리브 지역이 이스라엘군의 공격을 받아 민간인과 군인 다수가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스라엘이 민간인을 노린 것이라며 "테러 조직"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시리아 외무부는 이스라엘의 공격이 반군 장악 지역인 알레포 남서부와 서부 지역에서 온 '무장 테러 단체' 공격과 동시에 일어났다고도 비판했습니다.

레바논 남부 이스라엘 접경지를 근거지로 하는 헤즈볼라는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대원 7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에 대응해 이스라엘 북부 사령부의 사단 본부에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말했습니다.

인권단체 시리아인권관측소(SOHR)는 헤즈볼라 대원 6명과 시리아 정부군 36명 등 총 42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고 전하며 "최근 3년간 가장 강력한 공격"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시리아 국영통신 사나(SANA)는 오전 1시 45분 알레포 남동쪽 헤즈볼라의 무기고와 공장을 겨냥한 이번 공격으로 최소 33명의 시리아인이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스라엘은 레바논 남부를 겨냥한 공격을 인정했습니다.

그리고 헤즈볼라의 로켓·미사일 부대의 부부대장이 사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이종수 (j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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