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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위협적"...이번에 발사한 北 미사일 주목해야 할 두 가지 [Y녹취록]

Y녹취록 2024.04.03 오전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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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윤재희 앵커, 조진혁 앵커
■ 출연 : 김용현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24]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김용현> 이번에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서 주목해야 될 것은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고체연료를 사용한 탄도미사일이었다는 겁니다. 과거에도 고체 미사일이 있었습니다마는 어쨌든 고체연료를 이번에도 사용했다는 이것이 하나의 주목의 대상이고요.

또 하나는 극초음속 탄도미사일이었다라고 하는 겁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이게 음속을 훨씬 더 돌파하는, 6000km 이상의 속도로 그것이 낙하하는 미사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요격 자체가 매우 어려운 그런 시스템이 이번에 북한이 보여준 것이다, 이렇게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역시 북한의 미사일 개발 수준이 상당히 높은 수준에서 지금 이뤄지고 있다, 이것을 보여주는 그런 발사였다고 봐야 되겠습니다.

◇앵커> 극초음속 미사일이 게임체인저라고 불리던데 제원에 대해서는 조금 뒤에 자세히 얘기를 나눠보고요. 비행거리를 우리 군은 600km 정도라고 파악을 했는데 북한은 1000km 한도 내로 국한했다고 밝혔거든요. 이게 비슷하게 파악을 한 겁니까?

◆김용현> 그것은 그렇게 크게 차이를 두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발사 각도랄지 또는 발사 정점 고도와 관련된 부분에서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가 있는데 어쨌든 북한이 미사일을 1000km를 발사했다고 했는데 북한에서 중장거리 탄도미사일이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극초음속 중장거리 탄도미사일. 그러니까 이번에 보면 북한이 1000km라고 이야기했지만 실제 사거리는 훨씬 더 늘어날 수 있는 사거리를 이번에는 제한적으로 사거리 자체를 줄였다고 봐야 되는데 역시 600km와 1000km는 차이가 크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어쨌든 이것을 발사 각도랄지 이런 것들을 정확하게 다시 한 번 확인한다면 우리의 사전 대응이랄지 또는 사후의 판단이라고 하는 부분이 크게 차이는 없다, 이렇게 봐도 되겠습니다.

◇앵커> 앞서 말씀하신 주목해야 될 포인트 두 가지 중 하나가 고체연료를 사용했다라는 부분이라고 하셨는데 말씀하신 것처럼 지난번에도 계속 고체연료는 사용해오지 않았습니까? 이번에 특별히 주목해야 되는 이유가 뭐가 있을까요?

◆김용현> 그러니까 고체연료를 사용한 극초음속 미사일이고 또 기동 자체가 변칙기동이 되는 미사일이었습니다. 북한의 발표에 따르면 그렇다는 것입니다. 결국은 고체연료를 사용한다는 것은 첫 번째로는 고체연료 사용 자체가 우리에게 두려운 것은 결국 북한이 미사일 발사하는 그 발사 지점을 찾기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액체연료를 사용할 경우에는 액체연료를 주입하는 시간이 보통 하루 정도의 시간이 걸립니다.

◇앵커> 우리가 알고 있는 흔히 말하는 로켓 쏘아올리는 과정과 비슷한 건가요?

◆김용현> 물론 그렇습니다. 로켓과 미사일이 거의 기술적으로 일치하는 것이다라고 봐야 되는데 연료를 주입을 하는 과정 자체가 액체연료는 시간이 많이 걸리고 그 과정에서 폭발 위험도 있고 그렇습니다. 그런데 고체연료는 이미 연료가 주입돼 있는 상태기 때문에 연료 주입돼 있는 상태에서 바로 미사일 발사가 이루어진달지 또는 터널이나 이런 데서 나와서 바로 쏘게 되면 사실상 미사일 발사 지점을 찾기가 어렵거든요. 그렇게 본다면 발사 지점을 찾기가 어렵다는 것은 그만큼 요격 자체가 어렵다, 이렇게 볼 수밖에 없겠습니다. 그런 차원에서 보면 고체연료를 사용한다는 것 자체가 상당히 위협적인 그런 미사일이다, 이렇게 볼 수밖에 없겠습니다.


대담 발췌: 박해진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Y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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