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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24] YTN 막판 격전지 표심...주요 격전지 민심은?

2024.04.05 오전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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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박석원 앵커
■ 출연 : 김형준 배재대 석좌교수, 김상일 정치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24]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마지막으로 경합지역을 살펴보려고 하는데요. 경합지역 살펴보기 전에 11시 기준 사전투표율 안내드리고 두 분 이야기 이어가겠습니다. 화면 보여주시죠. 이 시각 현재 전국 사전투표율입니다. 11시 기준 5.1%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사전투표율 시도별로 살펴보겠습니다. 전국 평균은 5.1% 사전투표율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전남이 사전투표율 최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8.7%를 기록하고 있고요. 반면에 대구가 최저 투표율입니다. 3.9%로 전국 평균보다 조금 못 미치는 수치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난번 사전투표율과 비교해 보겠습니다. 4년 전 21대 총선 11시 기준으로 봤을 때 당시에는 3.7% 기록했는데 이번에는 5.1%로 역시나 지난 사전투표율보다 더 많은 분들이 일찌감치 사전투표에 참여해 주셨습니다.

사전투표는 시작됐고 말씀드린 것처럼 지난 사전투표율보다 높은 수치를 계속해서 기록하고 있는 모습 보고 계십니다. 경합지역을 살펴보려고 하는데 블랙아웃 기간이라서 여론조사 공표 금지기간입니다. 과연 경합지역 중에는 한강벨트, 낙동강벨트, 반도체벨트 이야기하고 있는데 어떤 부분 제일 주목하십니까?

[김상일]
일단 서울에서는 제가 볼 때는 용산, 동작을 이런 데가 주목되고요. 왜냐하면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수도권에서 거의 마지노선이거든요. 마지막 전선 같은 곳이라서 거기까지 무너진다면 정말 어디까지 의석이 갈지 걱정이 많이 될 것이다, 이런 생각이 들고. 경기도 지역에서 보면 안철수 의원이 나온 분당. 그다음에 이원모 후보가 나오는 용인, 이런 곳이 주목돼 보이고요.

그다음에 영남으로 가면 김두관 후보가 나와 있는 양산지역이나 주진우 후보가 나와 있는 해운대, 이런 데가 주목돼 보여요. 이런 데가 사실상 이번 총선의 성격이나 성격의 강세, 이런 걸 추정해 볼 수 있는, 판단해 볼 수 있는 지역이라고 저는 보기 때문에 그쪽의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굉장히 궁금하고 가장 승부처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앵커]
앞으로 쭉 봐야겠지만 사전투표율 앞서 11시 기준으로 봤을 때 호남이 조금 더 높은 사전투표율 기록하고 있고 영남지역이 낮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는데. 이런 양상들도 지켜보면 좋을 것 같고요. 말씀하신 것처럼 한강벨트 쪽에서는 용산, 동작 정도 짚어주셨고. 나머지 지역에는 어떤 변수가 있을 거라고 보십니까?

[김형준]
사전투표율이 나오고 있지만 2020년 대선 때 11시 사전투표율이 5.38%예요. 지금 5.1%면 거의 육박하고 있는 걸로 보이기 때문에 이게 과연 어떻게 될지 지켜보죠. 왜냐하면 접전지역의 부분과 굉장히 밀접한 관련이 있어요. 아마도 박빙지역에는 사전투표율이 굉장히 높을 거라고 봐요.

모두 결집을 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이 있을 수 있어서 한강벨트라고 얘기하는 곳이 12곳이고 낙동강벨트 10곳을 얘기하고 있고. 결국 반도체벨트를 포함해서 저는 관심이 있는 게 지금 사람들이 많이 얘기하고 있지만 메가시티 편입 지역 있지 않습니까?

김포를 포함해서. 하남, 남양주, 구리, 이런 쪽도 실은 지금 분명히 박빙은 아닐지 모르지만 숨어 있는 표가 있을 가능성이 있어요. 그래서 그것도 관심 있게 본다면 관심이 있고. 그리고 말씀하신 것처럼 동작을에서 나경원 후보가 접전이라는 건 의외인데 이건 여론조사기관마다 다르기 때문에 어느 쪽으로 얘기하기는 어렵겠지만 제일 관심 있는 건 낙동강벨트입니다.


여기는 문재인 대통령까지 나와서 저는 깜짝 놀랐어요. 잊혀진다고 했던 분이 전혀 잊혀지지 않게 행동을... 그게 오히려 보수 결집을 강화시켜주는 효과로 역작용이 나올 수 있는 가능성도 분명히 있다. 그래서 낙동강벨트 중에서 특히 김태호 후보하고 김두관 후보는 양산을이잖아요. 문재인 대통령 사저가 있는 부분인데 여기도 보니까 들쑥날쑥 하는 것 같아요, 여론조사 결과를 보니까. 낙동강벨트에서 최대 격전지로 이 부분을 관심 있게 지켜봐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여기까지 듣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김형준 교수, 김상일 평론가 두 분과 함께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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