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대표를 지낸 4선의 권성동 의원은 극단주의 세력을 막을 수 있는 현실적 대안은 오직 국민의힘밖에 없다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강원 강릉에 출마한 권 의원은 오늘(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을 비롯한 야당 세력은 극단주의자들의 연합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이들이 국회 다수 세력이 된다면 오직 당리당략만 계산하며, 온갖 악법을 날치기로 통과시키는 것은 물론, 대통령 탄핵까지 실행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권 의원은 정부·여당이 태도에 문제가 있다면 현재 야당은 국정의 방향 자체가 틀렸다며, 다소 부족한 사람과 동행할 수는 있어도 목적지 자체가 다른 사람과 동행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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