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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도 안 되는 것을 데려와선..." 홍준표 '총선 참패' 작심 비판 [지금이뉴스]

지금 이 뉴스 2024.04.12 오전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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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이 여당의 총선 참패와 관련해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등 지도부를 강하게 질타했습니다.


홍 시장은 어제(11일) 오후 기자들과 만나, "정권 운명을 가르는 선거인데 초짜 당 대표에, 선거를 총괄하는 사람은 보선으로 들어온 장동혁이었고, 공관위원장은 정치를 모르는 사람이었다"고 비판했습니다.

특히 "총선 기간 여당 선거 운동 중 기억에 남는 것이 무엇이 있었느냐"고 되묻고 "(비대위원장이) 동원된 당원들 앞에서 셀카 찍던 것뿐이었다"고 했습니다.

그는 "처음 시작할 때 제2의 윤석열 기적을 노리고 한동훈을 데려온 것이었는데 국민이 한 번 속지 두번 속느냐"면서 "(전략도 없이) 참 답답한 총선을 보면서 저러다 황교안(미래통합당 전 대표) 꼴 난다고 봤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깜도 안 되는 것을 데리고 와서 총선을 총괄 지휘하게 한 국민의힘 집단도 잘못된 집단"이라며 "배알도 없고 오기도 없다"고 일갈했습니다.

홍 시장은 그나마 다행스러운 건 당을 이끌 중진들이 많이 살아 돌아온 것이라면서, 그들을 중심으로 당을 정비하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으로 정계개편 방향에 대해선 "국민의힘은 정계개편의 주체가 될 자격을 잃었다"면서 "누가 국힘에 힘을 합치자고 들어오려 하겠느냐"고 했습니다.

본인의 역할을 묻는 질문에는 총선이 끝났기 때문에 의견도 없고 그들이 알아서 할 일이라며, 경남도지사직을 중도 사퇴하고 올라갔던 2017년 같은 일은 다시 하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기자ㅣ이윤재
AI 앵커ㅣY-GO
자막편집 | 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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