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선두 KIA가 최형우와 김도영의 홈런 등 막강한 타력을 앞세워 한화를 물리치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KIA는 1대 0으로 끌려가던 2회 최형우의 동점 홈런과 3회 김도영의 역전 홈런 등 안타 9개와 사사구 11개를 뺏어내며 8대 4로 승리했습니다.
2위 NC도 박건우의 홈런 2방과 김성욱의 홈런 등을 앞세워 삼성을 8대 3으로 물리치고 3연승을 달렸고, LG는 팽팽한 투수전 속에 7회 대타로 나온 구본혁이 역전 결승타를 쳐내 두산을 2대 1로 물리쳤습니다.
키움은 선발 헤이수스가 6회까지 삼진 10개에 무실점 역투를 펼치고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하며 롯데에 9대 4로 승리했고, kt는 장단 15안타를 몰아치며 SSG를 8대 3으로 꺾고 최하위에서 벗어났습니다.
YTN 이경재 (lkj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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