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날씨 속에 강원지역에서 산불 등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오늘(14일) 오후 4시쯤 강원도 홍천군 내촌면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산림 당국은 헬기 3대와 인력 20여 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앞서 오늘(14일) 낮 12시 반쯤에는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군부대 GOP, 일반전초 인근 비무장지대에서 산불이 나 산림 당국이 진화 헬기 3대를 투입했습니다.
또 오늘(14일) 오후 4시 20분쯤 철원군 갈말읍 국민체육센터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5대와 인력 30여 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에 나섰습니다.
YTN 송세혁 (shs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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