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서울우유 "2030년엔 100% 'A2+ 우유'만 생산"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오늘(15일) 신제품 출시회를 열고, 대대적인 론칭 계획과 함께 새로운 낙농 미래 비전을 선포했습니다.

서울우유는 오는 2030년까지 A2 원유 비율을 100% 교체하는 것을 목표로, 올해 말까지 하루 평균 약 1,900톤의 원유 중 3%인 50톤을 A2 우유로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A2 우유는 100% A2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어 일반 우유보다 흡수력이 좋고 맛도 더 고소하고 진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우유는 전용목장에서 집유한 100% 국산 A2 우유를 신선도를 증대하는 EFL공법으로 처리한 프리미엄 우유라고 서울우유는 밝혔습니다.



YTN 김기봉 (kgb@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