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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총재 "환율 변동성 과도...안정화 수단 충분"

2024.04.17 오전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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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최근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해 우리 시장 기초체력을 고려하면 변동성이 과도하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총재는 주요 20개국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찾은 미국 워싱턴 DC에서 현지 CNBC 방송과 인터뷰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미국 달러화 강세뿐 아니라 중동의 지정학적 긴장이 환율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엔화와 위안화 약세도 마찬가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환율 변동성이 계속된다면 시장 안정화 조치에 나설 준비가 돼 있고, 충분한 수단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전망과 관련해서는 지연될 수는 있지만, 올해 언젠가는 인하하게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다만 우리 금융통화위원회는 금리 인하 신호를 아직 보내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물가가 목표 수준으로 가는 확신이 들 때까지 긴축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며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습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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