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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상품권 상생의 길 모색...민관협의체 출범

2024.04.17 오후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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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조 원 규모로 성장한 모바일상품권 시장에서 상생의 길을 찾기 위한 민관협의체가 출범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오늘 서울 중구 LW컨벤션에서 모바일 상품권 유통·발행사와 전국가맹점주협의회,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모바일 상품권 민관협의체 출범식을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육성권 공정위 사무처장은 모바일 상품권 시장은 거래 구조가 복잡해 시장 주도의 개선에는 한계가 있다며 정부도 참여해 수수료와 정산기간 등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모색해보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모바일상품권 시장은 코로나를 거치며 세 배로 커졌지만 5~10%인 높은 수수료와 최대 45일에 이르는 긴 정산주기로 소상공인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또 유효기간이 지나면 구매액의 90%만 환불되고 10%는 환불 수수료 명목으로 소비자가 부담하고 있어, 소비자단체를 중심으로 문제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공정위는 오늘 출범한 민관협의체를 통해 모바일상품권 시장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이슈를 상생 차원에서 종합적으로 논의할 예정입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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