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감곡면 산불...40분 만에 꺼져

오늘(17일) 저녁 7시쯤 충북 음성군 감곡면 오향리에서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산림 당국은 진화차량 3대와 진화인력 18명을 투입해 40분 만에 불을 껐습니다.

불은 인근 공장에서 시작된 거로 조사됐으며,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산림청은 전국에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주의'로 발령되었다며 철저한 불씨 관리를 각별히 당부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