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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특수교육 대상 학생 10만9천 명...역대 최대

2024.04.19 오전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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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으로 학령인구는 계속 줄고 있지만, 특수교육 대상 학생은 오히려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특수교육 대상 학생은 10만9천703명으로, 교육부가 1962년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래로 가장 많았습니다.

1962년 천3백여 명에 불과했던 특수교육 대상 학생은 2022년 10만3천6백여 명으로 처음 10만 명을 돌파했고, 지난해까지 증가세가 이어졌습니다.

반면, 유·초·중·고교 학생은 1990년 986만2천5백여 명에서 지난해 575만9천7백여 명으로 41.6% 감소했지만, 같은 기간 특수교육 대상자는 119.7% 증가했습니다.


교육부는 자폐성 장애 진단 기준이 완화되면서 자폐성 장애 학생 위주로 특수교육 대상자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수교육 대상은 시·청각 장애와 지적 장애, 지체 장애, 자폐성 장애 등을 가진 학생 가운데 특수교육이 필요하다고 진단받은 학생입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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