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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 야적장에서 불...3시간 만에 진화

2024.04.27 오후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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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9시 57분쯤 강원도 강릉시 두산동에 있는 비금속 재생 재료 가공처리 공장인 한국자원재생공사 야적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 당국은 헬기 2대와 인력 150여 명을 투입해 오전 11시 35분쯤 큰 불길을 잡았고, 화재 발생 3시간 만인 오후 1시 5분쯤 불을 모두 껐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유해 연기가 다량 발생했으며, 앞서 강릉시는 주민들에게 외출을 자제해달라는 재난 문자메시지를 발송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지환 (haj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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