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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네이도·폭염·폭설까지... 이상기후에 몸살 앓는 지구촌 [앵커리포트]

앵커리포트 2024.04.30 오후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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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4월인데 이렇게 더워도 되나 싶은 날씨가 계속되고 있죠,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 곳곳이 이상기후로 전에 없던 날씨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영상 함께 보시죠.

한 눈에 봐도 강력한 토네이도라는 걸 알 수 있죠.

지난 26일부터 무려 38개의 토네이도가 강타한 미국 중서부 지역.

토네이도는 네브라스카주와 오클라호마주를 거쳐 남부지역까지 진격하며 4천만 명이 넘는 주민들을 불안에 떨게 했고요, 이렇게 많은 걸 파괴했습니다.

여긴 어딜까요?

중국 남부 광저우시입니다.

전신주 불빛이 번쩍하고, 모든 게 하늘 위로 날아다니죠.

이렇게 광저우시에도 강력한 토네이도가 강타하면서 '세계의 공장'은 초토화됐습니다.

이번엔 방글라데시로 가보죠.

거리의 사람들이 연신 시원한 물을 들이켜고, 이마엔 땀이 맺혀있죠.

온도를 낮추기 위해 이렇게 물을 뿌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필리핀도 사정은 마찬가지입니다.

이상고온으로 양산은 필수가 됐고, 휴교령이 내려진 학교는 한산해 보입니다.

필리핀 마닐라의 체감기온은 섭씨 50도에 육박했고요, 이웃나라 미얀마와 태국도 연일 40도의 최고기온을 웃돌았습니다.


그런가 하면 이렇게 폭설이 내린 곳도 있습니다.

중국 허베이성 장자커우 지역인데요, 때아닌 폭설에 곳곳에서 이처럼 교통대란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점점 더 예측하기 힘들어지는 날씨에 지구촌 곳곳이 신음하고 있습니다.



YTN 나경철 (nkc80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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