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가 본인과 배우자, 모친과 자녀 명의 재산으로 모두 33억 원가량을 신고했습니다.
국회에 제출된 인사청문 요청안을 보면, 오 후보자는 서울 서초구 우면동 아파트와 부산 부산진구 개금동 아파트, 예금과 증권 등 본인 소유 재산 13억1,233만 원을 신고했습니다.
배우자는 16억4,536만 원, 장녀는 3억 3,038만 원의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오 후보자는 지난 1990년 3월 '버거씨병'으로 신체등급 5급 판정을 받아 군 복무가 면제됐고, 최근 5년 체납 이력이나 범죄 경력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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