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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퀘어2PM] 정치의 언어

앵커리포트 2024.05.07 오후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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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들의 말로 정국 상황을 살펴보는 '정치의 언어' 시간입니다.


먼저, 오늘 누가 화제의 말을 했는지부터 확인해 볼까요?

윤석열 대통령, 황우여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그리고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의 모습이 보입니다.

그럼 이들이 무슨 말을 했는지 하나씩 확인해볼까요?

먼저, 윤 대통령의 발언부터 보죠.

윤 대통령이 어떤 맥락에서 이런 이야기를 했을까요? 직접 들어보시죠.

[윤석열 대통령 / 사법 리스크가 있다면 제가 해야 될 문제이지, 제 문제를, 저에 대해서 제기되는 게 있다면 제가 설명하고 풀어야지, 민정수석이 할 일은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네, 부활한 민정수석실에 대한 말이었네요.

오전에 윤 대통령이 직접 김주현 신임 민정수석을 발표했는데요, 신임 수석이 검찰 출신이다 보니 사정기관 장악이나 특검 방어용이라는 비판이 나온다는 질문에 "사법리스크가 있다면 내가 설명하고 풀어야지, 민정수석이 할 일은 아니다”라고 말한 겁니다.

다음 화제의 말은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한 말인데요, 확인해볼까요?

상처를 감싸줘야 한다, 과연 누구의 상처를 누가 감싸줘야 한다는 걸까요? 관련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황우여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무엇보다도 민생이 어렵지 않습니까? 그래서 굵직굵직한 민생에 대한 의견을 좀 해서 해법을 제시하시면서 국민들의 아픔과 여러 가지 참으로 그 상처를 감싸주시는 그런 회견이 되었으면 합니다.]

네, 대통령에게 바라는 말이었네요.

모레 예정된 대통령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윤 대통령이 어려운 민생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면서 국민의 아픔과 여러 가지 상처를 감싸주는 그런 회견이 됐으면 좋겠다. 이렇게 바람을 전했는데요.

많은 국민이 기대하는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마지막, 세 번째 말은 어떤 걸까요?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한 말인데, 확인해보죠.


[박찬대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한 가지 총장께 당부드리고 싶은 말은 얄팍한 수로 국민을 속이려고 한다면 큰 저항에 직면할 것이고요. 정말 엄정하게 수사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네, 이원석 검찰총장에게 한 말이었습니다.

이 총장은 앞서 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수수 의혹과 관련해 "전담수사팀을 구성해 신속하고 철저하게 수사하라"고 지시했고요, 해당 사건팀에 전담 검사 3명이 투입되면서 수사에 속도가 붙는 모양새인데요, 이에 대해 야당에서는 짜고 치는 '약속 대련' 아니냐. 이런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YTN 이세나 (sell10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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