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정연 대구고검장과 한석리 울산지검장에 이어 검찰 고위급의 사의가 잇따르면서 검찰 인사가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여성 최초 고등검사장을 지낸 노 고검장과 한 지검장은 오늘(13일) 오전, 검찰 내부망 이프로스에 각각 사직 인사를 올렸습니다.
이 밖에 박종근 광주지검장과 최경규 부산 고검장도 잇달아 사의를 밝히는 등 검찰 고위직의 사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고등검사장과 검사장급 인사가 사의를 표한 것은 총선 출마를 위해 사표를 냈던 신성식·이성윤 전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을 제외하면 지난해 9월 검사장 인사 이후 처음입니다.
YTN 신지원 (jiwon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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