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3일) 낮 12시 20분쯤 전남 장흥군 유치면의 한 축사에서 81살 A 씨가 천막 개폐 장치에 옷이 끼인 채 발견됐습니다.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A 씨가 개폐기를 작동하면서 바지가 기계에 감겨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YTN 오선열 (ohsy5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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